부산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상담학과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21세기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길러내는 유망한 학과입니다. 사회복지상담학은 한마디로 개인이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삶(life)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며 단순히 이론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 이론을 실무에 적용시키는 실천학문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인간의 욕구가 강렬해지고 특수화 되어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상담의 필요성도 강화되며, 사회복지 내(內)의 영역은 점점 세분화 및 다양화되면서 더 많은 사회복지상담 인력을 요구하게 되면서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를 감당하기 위해 학문과 기술, 인격을 연마하여 사회 및 교회의 사회복지를 담당할 사회복지 전문 지도자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며 철저한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독교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생들이 취업한 직종을 통해 진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정부관련부서 공무원,대중매체,대학원 진학, 공무원(사회복지전문요원),사회복지 협의기관, 사회복지 사업기관(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 시설:영육아시설,장애인 정신요양시설,노인모자시설/아동 청소년 상담기관, 입양기관,의료기관) 등에서 전문인으로서의 자리를 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전국 20여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산학연계가 체결되어 있어 졸업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상담학과에는 학생들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교수님과 학생들 간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업에 대한 어려움, 개인적인 문제들로 힘들 때에도 서슴없이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 요즘 대학의 풍토로 봐서는 흔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일들이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이루지는 곳에서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 영역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및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사복인의 밤´을 통해 사회복지사 지망생들의 꿈을 키우는 행사로 사회복지학과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학점 이수를 통한 봉사활동,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과 사회복지기관 현장 탐방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